2011. 1. 16. 18:03
오라클 shutdown 시킬때
일반적인 shutdown은 '현재 진행중인 transaction은 정상적으로 끝내라' 의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건 전적으로 application들이 정상적으로 끝내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죠.
shutdown immediate는 '현재 진행중인 transaction은 rollback 시켜라'의 의미가 있습니다.
application은 에러로 처리가 되겠지만 데이터 integrity는 보장이 될겁니다.
성공하지 못한 transaction은 다시 첨부터 진행하면 될테니까요.
shutdown abort는 데이터 integrity를 깨먹겠단 소립니다.
바로 프로세스를 죽이겠단 말이죠.
shutdown immediate와의 차이는 다시 오라클 띄울때 recovery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다른게 다 정상적이라고 한다면 recovery과정에서 이전에 수행중이었던 transaction은 롤백 될겁니다.
shutdown immediate와 큰 차이는 아닐겁니다.
다만, shutdown immediate가 안 먹히는 상황이란 것은 위에서 가정한 '다른게 다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보통 디스크가 깨졌거나... OS 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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